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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갑(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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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부활한 선거구.
명지오션시티 입주에 따른 강서구 인구 증가로 강서구가 인구 하한선을 돌파함에 따라 강서구가 강서구 단독 선거구로 분리되고, 기존 북구·강서구 갑과 북구·강서구 을이 각각 북구 갑과 북구 을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북구·강서구 갑이 관할하던 지역 중 만덕1동을 제외한 전 지역을 승계하여 신설되었다.
과거 사상구가 분구하기 전 13~14대 총선 때도 '북구 갑'이라는 선거구가 있었는데, 당시의 갑 선거구 중 구포동, 덕천동, 만덕동(만덕1동 제외) 지역을 그대로 승계했다.
현재 북구의 인구 추계상 2028년 제2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바로 폐지되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남구처럼 합구되는 단명 선거구가 될 가능성이 있다.[1]
북구·강서구 갑 북구·강서구 을 항목으로.
북구 갑은 기존 북구·강서구 갑에서 만덕1동을 뺀 나머지 지역이고 북구 을은 기존 북구 화명동, 금곡동에 만덕1동이 가세하는 것이다. 참고로 만덕1동은 화명동, 금곡동과는 금정산에 가로막힌 실질월경지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재수 의원이 2월 21일 단수 공천을 받아 3선 도전을 하게 됐다.
국민의힘에서는 당협위원장이었던 박민식 전 의원이 20대, 21대 총선에서 연속으로 패하였으며 22년 6월 보선 이후로 이 지역구에 다시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하면서 새 인물을 구하게 되었다.
이후 무려 5선 중진(해운대구·기장군 갑 4선+부산진구 갑 초선)에 해운대구청장, 부산광역시장을 지낸 국민의힘의 원로 서병수 의원을 자객 공천한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서 의원이 이를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2024년 2월 18일,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이 전략 공천되었다.
한편 2024년 2월 29일, 오랫동안 진통을 겪었던 선거구 획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하면서 '북구·강서구 갑/을'이 '북구 갑/을'과 '강서구'로 분구되면서 '북구 갑'이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지지세가 가장 강한 만덕1동이 '북구 을' 선거구로 이동하면서 승리를 자신하던 전 의원으로서는 고민의 여지가 생겼다. 이후 2024년 3월 2일, 민주당 정명희 전 북구청장이 을 선거구에 전략 공천되면서 전 의원은 그대로 갑 선거구에 출마하게 되었다.
개표 결과 현역 전재수 의원이 큰 격차로 승리하면서 3선에 성공했으며, 다른 부산 지역은 물론 민주당 의원이 있던 사하구 갑과 남구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패배하는 바람에 22대 국회에서 부산의 유일한 민주당 의원이 되었다.
심지어 만덕1동이 북구 을로 넘어갔음에도 격차는 21대 총선보다 더 벌어졌다. 그렇게 서병수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부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 중 유일하게 패배한 후보가 되었다. 전재수 의원의 지역구 관리 평가가 매우 좋으며,[3] 상대 서병수 의원의 부산시장 시절 시정 평가가 매우 나빴던 게 큰 영향을 끼쳤다.[4][5]
한편 PK에서 민주당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구에 중진 의원을 자객 공천한다는 국민의힘의 전략은 이곳에서는 전혀 먹히지 않았다.[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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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부활한 선거구.
명지오션시티 입주에 따른 강서구 인구 증가로 강서구가 인구 하한선을 돌파함에 따라 강서구가 강서구 단독 선거구로 분리되고, 기존 북구·강서구 갑과 북구·강서구 을이 각각 북구 갑과 북구 을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북구·강서구 갑이 관할하던 지역 중 만덕1동을 제외한 전 지역을 승계하여 신설되었다.
과거 사상구가 분구하기 전 13~14대 총선 때도 '북구 갑'이라는 선거구가 있었는데, 당시의 갑 선거구 중 구포동, 덕천동, 만덕동(만덕1동 제외) 지역을 그대로 승계했다.
현재 북구의 인구 추계상 2028년 제2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바로 폐지되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남구처럼 합구되는 단명 선거구가 될 가능성이 있다.[1]
2.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선거 결과[편집]
2.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 제15대 국회~제21대 국회[편집]
북구·강서구 갑 북구·강서구 을 항목으로.
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인구 증가로 인한 지역구 분리 여부가 관건이었는데, 선관위에서 내놓은 조정안은 강서구를 단일 선거구로 독립시키고 북구를 북구 갑과 북구 을로 나누는 것이다.
북구 갑은 기존 북구·강서구 갑에서 만덕1동을 뺀 나머지 지역이고 북구 을은 기존 북구 화명동, 금곡동에 만덕1동이 가세하는 것이다. 참고로 만덕1동은 화명동, 금곡동과는 금정산에 가로막힌 실질월경지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재수 의원이 2월 21일 단수 공천을 받아 3선 도전을 하게 됐다.
국민의힘에서는 당협위원장이었던 박민식 전 의원이 20대, 21대 총선에서 연속으로 패하였으며 22년 6월 보선 이후로 이 지역구에 다시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하면서 새 인물을 구하게 되었다.
이후 무려 5선 중진(해운대구·기장군 갑 4선+부산진구 갑 초선)에 해운대구청장, 부산광역시장을 지낸 국민의힘의 원로 서병수 의원을 자객 공천한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서 의원이 이를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2024년 2월 18일,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이 전략 공천되었다.
한편 2024년 2월 29일, 오랫동안 진통을 겪었던 선거구 획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하면서 '북구·강서구 갑/을'이 '북구 갑/을'과 '강서구'로 분구되면서 '북구 갑'이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지지세가 가장 강한 만덕1동이 '북구 을' 선거구로 이동하면서 승리를 자신하던 전 의원으로서는 고민의 여지가 생겼다. 이후 2024년 3월 2일, 민주당 정명희 전 북구청장이 을 선거구에 전략 공천되면서 전 의원은 그대로 갑 선거구에 출마하게 되었다.
개표 결과 현역 전재수 의원이 큰 격차로 승리하면서 3선에 성공했으며, 다른 부산 지역은 물론 민주당 의원이 있던 사하구 갑과 남구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패배하는 바람에 22대 국회에서 부산의 유일한 민주당 의원이 되었다.
심지어 만덕1동이 북구 을로 넘어갔음에도 격차는 21대 총선보다 더 벌어졌다. 그렇게 서병수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부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 중 유일하게 패배한 후보가 되었다. 전재수 의원의 지역구 관리 평가가 매우 좋으며,[3] 상대 서병수 의원의 부산시장 시절 시정 평가가 매우 나빴던 게 큰 영향을 끼쳤다.[4][5]
한편 PK에서 민주당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구에 중진 의원을 자객 공천한다는 국민의힘의 전략은 이곳에서는 전혀 먹히지 않았다.[6][7]
[1] 이미 부산 북구의 인구 수는 간신히 2분할 기준을 넘기고 있을 정도로 후퇴했으며 2015년 이후 인구가 증가한 해가 없다.[2] 임기 도중 사퇴 (부산광역시장 선거 출마)[3] 심지어 국민의힘 지지자조차도 전재수 의원의 지역구 관리를 인정할 정도이다. 그만큼 당을 떠나 인물론이 먹히는 것이다. 이는 사하구 을 조경태 의원의 민주당 시절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4] 부산시장에 당선되기 이전에 해운대구청장을 지냈고 해운대구에서만 4선을 했던 터라 동부산을 편애하고 서부산을 홀대하는 행보를 보였다. 당장 이 지역구에 속한 구포역의 구포 경유 KTX 감차 등이 본격적으로 이뤄진 게 서병수 시정 때의 일이다.[5] 20대 총선 이전까지 수차례 선거에서 선전하거나 승리하여 민주당계에 좌절감을 심어주던 박근혜 정부 시절 서병수는 오거돈에게 초접전 끝에 가까스로 승리했다. 그의 부산 민심이 얼마나 나쁜지 알 수 있는 대목.[6] 양산시 을에서만 성공했고, 이곳과 김해시 을에서는 실패했다.[7] 양산시 을에 공천한 김태호 후보는 양산시를 관할하는 경남도지사를 두 번 해본 경험이 있는 후보였다. 물론 북구 갑에 공천한 서병수 후보도 북구를 관할하는 부산시장을 한 번 해본 경험은 있지만, 전술했듯이 서부산과 관련된 행보가 매우 안 좋았으니 당연한 결과이다. 김해시 을에 공천한 조해진 후보는 애당초 김해와 접점이 전혀 없었다.